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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사이버공격 경보체계 '사후 약방문'
세계에서 가장 앞선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미국의 사이버 공격 경보체계가 ''사후 약방문''이 되고 있는 것으로 월스트리트저널이 22일 보도했다. 이 신문은 미연방수사국(FBI)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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린다 김 로비 백두사업 장비 "성분기준 절반이 미달"
재미동포 로비스트 린다 김(48.여.한국명 김귀옥)의 로비 의혹이 일고 있는 백두사업에 대해 1998년 국방부 자체 평가팀의 실무자가 이 사업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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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선연대 기자회견문 전문 -2
선정 경위 1. 2000천년 총선시민연대의 결성과 낙천운동 추진 0… 2000년 총선시민연대(이하 총선시민연대) 는 정치개혁 없이 어떠한 온전한 사회개혁도 있을 수 없다는 유권자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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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해양수산부는 책임져야
요즈음 행정부의 업무처리를 보면 소위 나사빠진 일이 한둘이 아니다. 서울시교육청의 초등교사 전배인사 컴퓨터 착오에 이어 해양수산부의 어처구니없는 한.일 어업협상 과정은 한마디로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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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드러난 고속철 '초고속 부실'원인]
감사원이 지난해 7월부터 71일간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 등 14개 기관을 대상으로 벌인 경부고속철도 건설사업 집행실태 감사에선 무려 1백1개 항목이 지적됐다. 총체적 '부실' 이 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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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스료 인상 근거없어 - 시민단체, 원가.수입금 엉터리 산정 주장
서울시의 버스요금 30원 인상에 전문가.시민단체등의 반발이 일고 있다.요금인상이'근거도 없는데다 시기도 부적절하고 더욱이 할증료 부활은 무원칙한 행정의 본보기'라는 지적이다.특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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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자로서 신문상품 토론 설문조사 병행하면 효과
경제형편이 어렵다고 모두 걱정이 태산같다.실제로 피부에 와닿는 체감경기는 물론 외채상황을 비롯한 각종 경제지표가 한결같이 어두운 요즘이다. 그러나 이럴 때 일수록 낙관적 자세로 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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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멍 뚫린 지방세정
세금 수납행정에 구멍이 크게 뚫려 있다.경찰은 최근 仁川북구청의 93년도 상반기분 취득세 영수증에 대한 정밀 대조작업을 펴 공무원들이 가짜 은행도장을 만들어 세금을 낸 것처럼 영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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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동산값 부추길까 경계-土超稅 손질 정부 초비상
토지초과이득세법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사실상의 違憲결정에 가까운「헌법불합치」결정을 내리자 과천 경제부처들은 초비상 상태다. 토초세법의 주무부처인 재무부는 洪在馨장관이 29,30일 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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막대한 건설비 어떻게 대나/서울지하차도 좋기는 좋은데…
◎지하철공사와 겹쳐 교통체증도 문제/2008년 완공 일부선 “선거용” 비난 서울교통난의 획기적인 개선을 위해 서울시가 내년 하반기에 착공하겠다고 밝힌 지하도로건설계획은 실효성과 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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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사·지방 동시인쇄
신문사에 기록될 91년의 큰 변화는 지방동시 인쇄시대를 연 해라는 점일 것이다. 91년 후반기에 와서 서울에 본사를 둔 전국지들이 앞다투어 지방분산인쇄를 시작했다. 아직은 영남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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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·군과 손발 안 맞아 |충북 물난리피해 늑장보고로 갈팡질팡
충북도 재해 대책본부는 시·군과 손발이 맞지 않아 수해피해 현황파악이 안되고 늑장보고로 집계마저 누락되는 등 갈팡질팡. 수해 총괄부서인 도 치수 과는 옥천·영동지방에 집중적으로 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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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회「광주청문회」지상중계|"발포보고 못 받았다니 말이 되나"
국회광주특위는 19일 제3차 청문회를 속개, 이희성 당시 계엄사령관과 소준열 당시 전남 -북 계엄분소장을 상대로 5·18이후 5·27 광주사태 진압 때까지의 상황에 대해 신문을 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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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가체계 재조정 필요
국무총리기부조정실 평가교수단은 13일 앞으로 예상되는 하반기의 경기둔화와 「인플레」 조기수습책·가격체계의 합리적 재조정 등이 우리 나라 경제가 당면한 주요과제라고 지적하고 이를 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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득표 자금 의석|각 당의 6·8 작전|선거본부를 「노크」한다
1백75명의 한정된 국회의석을 향해 정치 고참, 신참의 지망생들은 일제히 나섰다. 여·야당은 모두 최대의 의석확보를 위해 5·3 선거의 여력을 모두 기울이고 있다. 공화·신민 양대